전복이나, 견인등으로 물이유입된 엔진을 실린드내부의 물을제거하지않고 시동을 걸려고 엔진을 크랭킹한 경우에는 더욱

치명적인 파손을 불러오는  경우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를테면, 워터해머 증세로 인하여 컨넥팅로드파손시에는, 밸브손상,실린드 내벽손상등을 가져옵니다)

아래엔진의 경우는 담수가 유입된 엔진입니다..해수일경우에는 더욱더 신속히 분해정비하여야합니다..

*워터해머란~~실린더 내부에 유입되어 있는 물은  엔진의 크랭킹시에 공기와는 달리 압축되지 않으므로 밸브의 파손과,

  컨넥트로드파손 밌 손상등을 야기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오일캡 아래면에 수분이 맺혀있는 상태와 오일체크 게이지등을 수시확인하여 오일의 상태를 점검하여야합니다.

스파크플러그의 색상, 수분, 부식등을 점검하여 엔진의 상태를 체크!!!

오일필터를 탈착하여 사진과같은 상태로 필터 내부를 점검...지꺼기를확인하면 엔진내부의 상태를 가늠할수 있습니다

오일필터 제거후의 필터캡내부사진..아래면에 불순물이 있는지를 체크할것..

슈퍼챠져와 연결된 에어인덱크 호스를 분해하여도 유입된물의 양과 경로를 추정할수 있습니다.

인덱크 매니폴드 내부에 유입된물은 인터쿨러코어의  파손을 알려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터쿨러 코어는 분해하여 코어의 파손여부를 정밀체크 하여야합니다.

(아래사진의 인터쿨러는 코어에는 이상이 없으나 물이 유입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물이유입된 엔진의 헤드내부사진입니다..

밸브와 캠샤프트 ,캠등을 전체분해하여 세척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물이 유입된엔진의 PTO 내부상태

물이 유입된 엔진의 실린드 내부사진...

이엔진의 경우 피스톤링과 오일링을 전체 교환하여야하며, 실린드내벽의 호닝작업도 하여야합니다.

물이 유입된 엔진의 경우 대부분의 피스톤링이 손상이되므로 가능한 100%신품으로 교환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해수의 경우에는 분해와 세척을 보다 신속히하지않으면 안됩니다.

크랭크메탈과 밸런스샤프트 메탈도 손상!!! 100% 교환이 필수...

설마 이정도는 그냥 사용해도~~~라는 생각은 차후에 보다큰 트러블을 발생!!

분해한 각부품은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여 세척보관!!!

컨넥트로드 볼트는 재사용 금지!!!

 세척은 가능한 부품의 전체를 분해하여야 합니다..

 워트해머 증세는 밸브의 휘어짐을 발생시킬수 있으며 육안으로는 확인되지 않으므로 16밸브 모두 분해가 원칙!!!

세척후 메탈등을 교환하고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

헤드볼트와 교환이 원칙인 볼트등은 필히 새것을 사용!!!

토르크와 앵글미터로 정확한 작업...

(사진의 토르크렌치는 Snap On社의 신제품인 디지털 토르크렌치...인치와 파운드,키로,앵글등을 변환사용 가능...)

 오일탱크캡의 오일링은 앞전에 록타이트로 손상이 있을시에는 새것으로 교환조립합니다

헤드가스킷 역시 100% 새것으로 교환!!!

분해새척후 재조립된 흡기 & 배기 밸브헤드

 마지막 점검...오일로터와 샤프트의 마모상태...규정치를 체크하여 불량일 경우에는 신품으로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