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스키 엔진오일 , 바이크 엔진오일, 자동차 엔진오일, 보트 엔진오일 등 다양하고 수많은 엔진의 종류가 있습니다.

이런 엔진들에게 필수품인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크게 가솔린용과 디젤용으로 나누어집니다.

제트스키와 바이크 , 보트 , 스노우모빌 , 자동차 등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장비와 기구들의 엔진기관은 대부분이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10,000km 주행마다 교환 , 3개월 주행 또는 6개월에 1번 교환 , 1년에 한번교환 , 고급오일은 1.5배 또는 2배 주행후 교환 ..

사용자와 취급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상식들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기술자료에 의하면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일반적으로 가솔린엔진의 표준이 15,000km 또는 1년 , 디젤엔진 이라면 10,000km 또는 1년 , 시비아컨디션 (과부하)의 경우라면 표준치의 절반이 일반적입니다. 이조건에서는 순정지정 오일과 API와 ISLAC 규격에 적합한 규격의 조건이며 오일의 종류에 의해서 교환 거리와 주행시간이 변화는 기록은 없습니다.

2,000 년도 이후 독일의 폭스바겐에서는 독자적인 VW504 Long life 5W-30 오일로 사용수명을 주행조건과 온도에 따라 3배 에서 5배 연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VW차의 경우 오일 교환시기는 주행거리만이 아니라 연비와 온도등의 데이터를 종합적을 분석한후 서비스 인디게이트를 통하여 적절한 교환 시기를 알려줍니다.

이와 같이 어떤 엔진에 어떤오일 , 사용조건과 온도에 따라 엔진오일의 사용거리와 수명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코리아서커스가 이런 엔진오일의 사용한계와 교환에 대하여 보다 상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Q1 엔진오일을 상당히 고급 또는 고성능을 사용 하였으니 사용거리와 시간을 연장하여도 된다?

A

엔진은 각 제조사마다 정해진 정해진 거리와 시간을 기준으로 교환시기를 정하여 있습니다.

주행거리와 사용시간이 얼마되지 않더라도 엔진오일은 단 1회의 운전에서부터 산화가 시작되므로 거리와 시간중 먼저 해당되는 것에 따라 교환 하여야 합니다.

Q2. 우리가 알고 있는 고급과 고성능오일 , 첨가물등을 사용할 경우 사용수명이 연장된다?

A

고급 오일과 고성능 오일이란?

엔진의 소음 절감 ?

엔진의 출력향상?

엔진의 수명연장?

엔진의 냉각효과 증대?

이런 내용등은 특별한 사용환경 예를들어 레이싱 , 특수엔진 , 고출력엔진 , 등에 준하는 것들입니다.

엔진오일 교환은 기본적으로 각 제조사의 순정제품과 정해진 교환주기를 지키는 것이 가장 올바를 방법입니다.

제트스키 엔진오일의 경우 100시간 또는 1년 두가중에서 먼저 해당되는 기점을 기준으로 교환해야 하며,

NA(자연흡기) 엔진인지 , 과급기(슈퍼챠져) 장착엔진에 따라 사용오일이 달라집니다.

NA(자연흡기) 엔진용 오일을 과급기(슈퍼챠져) 장착엔진에 사용하여서는 안됩니다.

Q3. 오일의 색상이 변하게 되면 빨리 오일 교환을 해야 한다?

A

엔진오일의 상태를 체크할때 오일의 변색의 변화에 상당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야 합니다.

오일의 변색은 왜 일어나는 이유중 하나는 고온 때문입니다. 고온에 의한 변색 중에서도 오일 자체의 산화노화 이외 첨가제 자체가 열에 으하여 변색되는 것도 있습니다. 고온이 되면 당연 노화도 진행되지만, 고온에 의한 변색과 이어서 노화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오일이 더러워보이는 원인의 대부분은 오일이 가진 청정작용에 의한 것으로 더러움은 연소과정에 발생되는 카본과 ,슬러지, 미연소 블로바이가스를 오일이 흡수하기 대문입니다. 이 더러움은 사용 연료의 종류 따라서 크게 다르며, 디젤엔진의 경우 더욱 검정색으로 변화과정이 빠릅니다.

최근의 LPG가스 연료차량 의 경우에는 수천km 를 주행하여도 거의 변색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가솔린 연료사용때 보다 카본과 슬러지 발생이 적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간단히 설명하자면,

엔진 오일의 제조사와 오일의 종류에 따라 오일의 색상이 달라집니다. 이것을 엔진에 주입하여 운전하게 되면 또다시 색상이 달라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엔진오일의 색상만을 판단하여 오일을 교환하면 안됩니다.

엔진오일에 여러가지 첨가물이 배합될 경우 색상의 또다른 변화가 일어나며, 엔진의 운전온도, 주변의 온도에 따라서도 산화와 노화가 진행되므로 시간과 거리 를 중점으로 교환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Q4. 왜! 순정오일을 사용하여야 하는가?

A

각 제조사의 순정오일은 설계에서 부터 완성 그리고 엔진의 성능과 한계등을 기준으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메이커에서 생산된 모든 가솔린 엔진이 동일한 순정오일을 사용하는것은 아닙니다.

순정오일과 순정부품은 만에하나 엔진의 트러블이 발생시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등을 트러블 이유에서 1차적을 배제할수 있으며, 특히 이제 막 출고한 자동차나 바이크 제트스키등의 경우 순정오일 사용과 미사용에 대하여 보상부분에서 불이익을 받을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Q5. 엔진오일량은 어느정도가 가장 좋을까?

A5

일반적으로 엔진에 장착 되어있는 오일체크 게이지는 하단부에 H 와 L 의 표시가 있습니다.

대부분 중간이면 OK!

라고 생각하시죠?

엔진오일량은 H지점 보다는 L지점에 가장 가까운것이 좋습니다.

제트스키와 바이크 자동차등이 이제 막출고되어 엔진 오일량을 체크할때 게이지의 하단부 끝부분에 있는것도 이때문입니다. 오일은 엔진내부의 여러 굴곡면에 남아 있는 것도 있으며 오일팬 하단부에도 고여 있습니다. 엔진오일이 많을 경우 엔진운전에 필수품인 피스톤의 하향시에 압력저항과 마찰저항을 발생시킵니다...

Q6. 엔진오일에서 가솔린 냄새가 많이 난다면?

A6

인젝트 불량의 예고 일지도..

중고차의 상태를 보는 방법중에 엔진헤드부분의 필러캡을 열어 내부의 색상을 체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황색의 오염물이 보이면 "그다지 엔진오일 교환을 하지않았다" 라고 추정(1만km 이상 사용하면 고착되기 쉽기 때문) 할수 있고, 또 백색의 요플레 같은 것이 붙어 있으면 수분이 섞여있는 경우 입니다. 냉간운전을 예측할수 있지요..

여기서 냉간운전이란?

밤새 차가워진 엔진을 시동후 곧바로 주행하는것!

특히 제트스키의 경우 물에 띄워 곧바로 주행 하는것은 아주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차가운 엔진이 시동후 곧바로 고속 운전을 하면 엔진 내외부의 온도 변화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수분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이 수분이 엔진오일에 섞여 있는겁니다. 냉각수 계통의 가스킷 손상이 있는 경우도...

오일 냄새를 확인하면 직접분사 엔진의 경우 가솔린 냄새가 나는 것은 블로바이 가스에 불연소 연료가 섞여 크랭크 케이스를 경유하여 오일로 혼입되는 것입니다.

이경우 우선은 스파크플러그 부터 확인후 교환이 필요합니다.

Q7. 정해진 엔진오일 "10W-30" 을 수치가 다른 "5W-40" 이나 "5W-20" 을 사용 해도 되는가?

A

엔진오일은 사용하는 엔진에 따라 점도가 있지만, 최상위 지점에서 정지수준에 있는 엔진오일의 기술과 품질은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API 와 ILSAC 에 적합되기 때문)

기본적으로 각 엔진은 정해진 품번이 엔진오일을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오일이 부족하여 보충이 필요한 때에는 혼유를 하여도 무방합니다.